성균관유도회진천군지부(회장 봉원기)는 지난달 28일 회원, 향교유림 및 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를 진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진천향교(전교 김병천) 후원으로 열린 이날 도의선양대회는 국민의례, 권처기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 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는데, 김득중 한국전례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와 ‘가정예절’을 주제로 나라와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의 역사와 전통 계승을 강조했다.


이어 봉원기 회장이 ‘의는 사람의 길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선행과 효행을 실천한 주민과 학생 3명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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