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우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 이세우 회장이 남북화해 협력과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서울 장충동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세우 회장은 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헌신해 귀감이 되어 왔다.


아울러 국가 통일정책 홍보 및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이번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8년여 동안 민주평통 홍보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6년 제12기부터는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새터민 초청 강연, 청소년 안보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통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2007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사이버 통일 퀴즈대회 개최, 평화통일예술단 초청공연 등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남북한 화해와 협력, 안정과 통일정책 홍보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해 왔다.


이 회장은 "통일정책 홍보와 지역의 평화통일 주민이해 증진에 적극 나서온 게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 아직도 할 일이 많다"는 말로 향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이문희 자문위원(간사)도 남북화해와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선 공이 인정돼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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