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헬기가 산불진화를 벌이고 있다.>
계속된 봄 가뭄 때문에 충북 곳곳에서 산발이 발생, 진천산림항공관리소가 큰 활약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16일 오후 2시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야산에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진천산림항광관리소 주력, 대형헬기(KA-32T)가 곧바로 출동해 강풍 속에서도 진화에 성공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와 청원군 가덕면 삼황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자 역시 대형헬기(KA-32T)를 출동시켜 모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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