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7시 20께 진천읍 읍내리 볼링장 앞 교차로에서 일명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주인공인 양 모씨는 이날 도주하던 가해 차량을 문백면 구곡리 구산마을 앞까지 7㎞ 가량을 쫓아가 운전자를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장은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끝까지 추격해 검거한 주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진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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