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회(회장 임충섭)가 회원 40명이 직접 재배한 김장용 배추와 무를 기탁했다.

이월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상철·이영순)가 지난 13일 벌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배추 600포기와 무 300개를 내놨다.

또 18일과 19일 이틀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릴 이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부훈·신현희) 김장나누기 행사에도 배추 800포기와 무 400개를 기탁했다.

한편 이월회는 1997년 4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매년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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