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군수 의견청취, 물간안정 당부

30일 유영훈 군수와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천읍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설 명절 제수용품 가격 동향을 파악했다.

또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와 지역물가 안정 협조를 당부했다.

진천군은 그동안 군청 산하 600여명의 공직자가 솔선, 재래시장에서 물건사기, 퇴근 시 재래시장 장보기 등 침체되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주장했다.

또 유관기관과 단체 임직원까지 동참을 이끌어 내 모두가 행복한 'Happy 진천'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자평했다.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유 군수는 "진천 재래시장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 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진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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