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천교육청)
(사진제공=진천교육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청(교육장 서강석)은 29일 서전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공감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진천경찰서, 진천군청,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자치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학교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다짐활동 피켓 들기 등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청은 지난 22일 진천상신초 등교맞이 합동캠페인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만승초, 광혜원중 하굣길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오는 4월 2일 야간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일탈행위 및 유해업소 출입금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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