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데 나섰다.

이 학교 학생회는 축제에서 카페와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자고 뜻을 모아 교직원도 동참, 80만원을 모았다.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충북연탄은행에 전달,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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