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발표대회에서는 도내 지역 19개 공동체가 발표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공동체 공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6팀의 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청주시의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음성군의 「수레울 힐링마을」과 보은군의 「多문화 미용봉사 공동체 아름드림」.

장려상은 마을 주민들이 밴드를 결성 마을 행사에 공연을 하며 기부활동까지 하는 괴산군 청안면의 주민밴드「농지원부밴드」, 주민들이 먹그림과 우드버닝을 지역축제, 재능기부, 일자리 사업개발 및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 진천군 문백면의 「문스케치」, 인구소멸지역인 청성면의 민-관-학이 손을 잡고 청성초 살리기를 위해 주민들이 교육공동체 결성 아이들에게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성교육공동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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