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0월 20일부터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3,94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전용카드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자가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급하는 연탄전용카드는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가구당 47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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