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오는 2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 사전 절차로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 김낙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의정비 개요․현황 및 개선안 등 주제발표(1명), 인상 찬반 등에 관한 토론(4명 정도), 방청인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는 13일까지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에 도지사가 선정한다.

발표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메인팝업을 통해 10월 13일까지 발표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비 결정과 관련한 주민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현재, 충청북도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연 1,800만원(월 150만원), 월정수당 연 3,900만원(월 325만원)을 합쳐 연 5,700만원(월 4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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