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으로 총 99지구 1550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국비 77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도가 올해 반영한 총사업비 1397억원(국비 698)보다 11%(152억 원) 증액된 1550억원(국비 775)으로 역대 최다 확보액이다.

재해예방사업이란 여름철 태풍·호우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에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지구 232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3지구 387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4지구 13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8지구 2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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