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 씨름부가 옥천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참가해 큰 활약을 펼쳤다.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씨름 경기에서 총 5체급의 경기 중 4체급에 출전했다.

경장급 문온찬 선수와 장사급 김중연 선수는 각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초등 씨름부 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용장급 박가람 선수와 역사급 함태환 선수는 분전했으나, 박가람 선수는 결승에서 증평 대표팀에게 아깝게 패해 2위에 그쳤고 함태환 선수는 준결승에서 충주 대표팀에게 패해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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