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반복남)는 지난 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는 올해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지위와 의식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삶의 터전인 우리농촌 되살리기에 앞장섰다.


또 고품질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전념하여 회원별 작목별 새로운 영농기술을 실천하면서 농촌생활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요활동으로 한여농 임원교육 참석과 한여농 군대회개최 및 중앙대회 참석과 우리농산물 지킴이행사로 농특산품 홍보에 주력했다.


이와함께 대전MBC에 출연하여 우리농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천연비누만들기실습 및 현지연찬교육을 추진하여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반복남 한여농진천군연합회장은 2008년도 충북여성농업인대회 유치와 우수회원자녀 장학금지급, 우리농산물지킴이행사 추진 및 한여농군대회 개최등 사업토의로 진천군여성농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신장을 도모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과 기반을 다지고 내고향 생거진천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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