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700권 넘는 책과 1000만원 기탁액 기록

“책속에 생거진천의 미래가 있습니다”

지난 9월 22일 문을 연 아름다운 청소년공부방(이하 공부방)에 책이 필요하다는 보도(본보 9월 10일자 보도)가 나가자 독지가들이 줄을 이었다.

장학회를 설립, 지역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진명서림 이윤중 대표가 책 300권을 기증했다.

학습지로 정평이 난 웅진씽크빅도 300권, 덕산면에 소재한 (주)한솔전자는 아예 1000만원 지정기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출신인 임호선 경찰서장(2권)과 퍼시스 가구전문점(10권)도 동참했다.

유영훈 군수가 책 10권을 기탁하자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김재식 행정과장(5권)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최양호(8권)씨, 주민생활지원과 이윤숙(3권).정태락(4권).채일지(2권)씨, 농업지원과 김태수(30권)씨, 환경과 박경희(1권)씨, 재무과 김순희(27권)씨 등이다.

책을 기증하려면 종합복지관(539-3238)이나 진천군청 주민생활지원과(539-321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