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 나명남 부회장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가경영 및 농가소득등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일 제3회 충청북도 우수여성농업인 금상을 수상했다.


나명남 회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및 각국과의 FTA체결등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을 완수하여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고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위상제고에 힘써온 공이 인정됐다.


나 회원은 현재 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낙농 착유 80여두와 한우 번식우 6두를 사육하고 있는 여성낙농인으로 연간 조수익 3억을 올리고 있으며 낙농사육기술 및 정보전파 경영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자연보호캠페인 및 마을정화활동, 지역의용소방대원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고 선진연찬교육과 선진지견학을 통하여 농업기술향상과 농가소득을 올렸으며 특히 새해영농설계교육시 사례발표를 통하여 새로운 낙농기술을 보급시켰고 진천여성농업인부회장으로서의 연합회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나명남 부회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서 연합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미력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할 뜻을 밝히고 우리 여성농업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난국을 헤쳐나가면 살기좋은 농업여건과 잘사는 농촌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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