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보람있는 사회활동을 통하여 노년기 역할 정립과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교육은 11월 13일부터 이달 21까지 진천읍 행정리 중리건강장수마을은 매주 금요일, 백곡면 명암리 명암마을과 이월면 신월리 도종마을 매주 마을회관에서 마을별 6회씩 3개마을 농촌노인 연인원 600명에게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돌봄 특강 △ 단국대학교 이애경 교수의 원예치료교육과 예술공장두레 남인숙 강사의 풍물놀이 △고려수지침 김해중 회장의 수지침과 뜸교육 △생활체육협의회 한세진 강사의 노인건강체조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건강장수마을별 주요사업은 진천 중리마을은 짚풀공예전시관 10평을 조성과 소득사업으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고구마재 및 고사리재배, 흑염소사육, 고구마.감자 포장재를 제작했다.


이월 도종마을은 주민휴식공간으로 휴식정자를 세우고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친환경우렁농법 벼농사재배와 메주사업장 운영과 메주박스를 제작했다.


또 백곡 명암마을은 마을회관 수세식화장실과 심야보일러를 설치 및 주민휴식 8각정자를 설치하고 공동과제포 고구마재배를 실시하여 신바람나는 농촌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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