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장관리에 소재한 반도특장(주) (대표 서길봉)가 올해의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는 최근 진천군 반도특장(주)를 비롯해 괴산군의 (주)우진알파, 청원군의 (주)메타바이오매드, 보은군 대영식품(주), 영동군 와인코리아(주) 등 5개 업체를 2007년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또 2002년 지정업체 청원군 (주)폴리텍, 충주시 (주)수림, 제천시 테라코코리아(주), 괴산군 괴산농협청결고추가루공장 등 4개 업체의 기간연장 신청을 승인했다.


품질경영우수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은 지난 24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업체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우택 도지사가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및 도요타 경영방식 연수와 함께 언론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최고의 품질경영과 글로벌화에 부응하기위해 매년 도내 본사를 둔 업체 중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개선 및 기술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지정해 업체의 사기진작은 물론 기업이미지 부각으로 판로개척 및 경쟁력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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