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관 예정인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다양한 계층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복지관은 안전한 시설을 갖춘 실내 놀이공간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누구나 영유아를 맡길 수 있다.

또 초등학생들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학교 중요 과목뿐만 아니라 서예, 태권도, 음악, 전통예절도 배울 수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복지관은 결혼 이민자 가정을 위해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눠 한글교육과 컴퓨터교육을 벌인다.

정신보건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가정방문, 직업재활과 같은 개별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주 세차례 취업전 교육, 사회기술훈련, 공예, 음악활동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복지관내 식당.
일반인에게도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단을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경로식당도 운영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이밖에 근로자사랑방, 평생학습센터, 정보화교육장, 취업알선 상담실, 아름다운 공부방, 헬스장, 에어로빅, 요가교실도 운영 될 예정이다.(문의:043-53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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