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해 자매 지역인 후베이성과 우한시가 큰 어려움을 겪자 충북도와 청주시, 도내 기업인이 충북적십자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위생마스크, 방호복 등 의료용품이나 의료장비 등 중국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을 구입하여 후베이성과 우한시로 보낼 계획이다.

충북도와 후베이성(성도: 우한시)은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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