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진천군청 대표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인공들은 의회사무과 조장상(5급 부문) 과장, 이월면 이관우(6급 부문)담당, 진천읍 김민희(7급 이하), 이월면 천승희(〃)씨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1일 진천군이 개최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진천군 대표로 선발됐다.

진천군은 매년 충북도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나 개인부문(1~2위)을 제외하고 기관별 평가에서 입상하지 못했다.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맞춤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진천군은 12일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리는 제9회 경진대회에서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여서 주목된다.

정보통신담당 관계자는 “이번 참가자들의 정보화능력 수준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경진대회 전일까지 집중교육을 통해 실력을 최대로 끌어 올린다면 상위 입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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