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진천 제37대 회장에 이동호씨(38․중부상호저축은행)가 취임했다.


JCI KOREA-진천(이하 진천JC)은 지난 5일 제일예식장에서 권혁춘 진천부군수, 정광섭 군의회의장, 홍동표 진천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박한석 JCI충북지구 회장, 김영옥 특우회장, 회원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재영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제1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제30회 충북지구 회원 가족체육대회 등 뜻깊었던 각종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며 큰 무리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역대회장과 회원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진천JC의 성숙한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08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호씨는 지난 2000년 진천JC에 입회한 이래 국제활동분과위원장, 충북지구 대외협력분과이사 및 국제실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천청년회의소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동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로 변모하는 진천군의 위상에 걸맞게 진천JC 회원들 모두가 젊은 추진력으로 역량개발 및 상호협력속에 내실있는 조직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대외・연차표창으로 중고생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함께 윤진용씨(진천군청) 외 2명에게 모범공무원상이 수여됐으며 남승우 회원이 최우수회원패를 받은 것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진천의 발전, 젊은 추진력으로”을 슬로건으로 2008년도 진천JC를 힘차게 이끌어나갈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동호 △상임부회장=임형철 △내무부회장=장일규 △외무부회장=주일현 △감사=이문찬․조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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