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에서는 겨울철 난방을 연탄보일러로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지난 24일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동표 진천경찰서장은 푸드뱅크 등 사회봉사단체와 연계 소외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일환으로 봉사단을 구성, 사랑의 연탄을 진천읍 문봉리 거주 조모 할머니(88) 등 15세대 극빈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300장씩을 전달하고, 보일러 수리 및 문짝보수 등 봉사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독거노인들에게 전화확인과 순찰시 방문확인을 병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살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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