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에 지역 사회단체와 업체가 힘을 모았다.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롬이 주거개선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진천군 광혜원면 월성리 조손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외벽미장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바꿔줬다.

특별히 이날 봉사시 충북 대학생봉사단 5명과 진천여자중학교 학생 4명이 함께 참여해 외벽도색과 벽화를 그렸다.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점심식사를 준비해 20여 명의 봉사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진천하우징 노재명 대표가 도배, 장판을 후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주거개선단의 활동모습이 오는 22일과 23일 오전 6시부터 EBS교육방송 '신나는 인생 5678'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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