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매일신문】속보=심각한 내홍을 겪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진천예총)가 다음달 중 창립 될 전망이다.

창립을 준비해 온 모 인사는 “다음달 초 중앙회 인증을 받아 화랑관에서 성대하게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예총은 지난 19일 새롭게 출범한 미술협회 등 3개 협회가 중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예총 도연합회 관계자는 “마치 진천예총 창립과정에서 도연합회가 특정인을 배제하는 것처럼 비춰져 곤혹스런 입장”이라며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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