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신재생에너지(주)(사장 류주열)가 4일 대한양돈협회 진천지부(지부장 이규성)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돈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민자 약 150억원이 투자 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 사업이 본격 가동하면 하루 200톤 규모(돼지 4만두 하루 배설량) 돼지 분뇨를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양돈 농가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던 분뇨처리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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