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매일신문】충북도가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발계획을 조건부로 승인,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충북도는 정책관리실장 주재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원안대로 가결 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효율적인 토지이용 계획을 포함한 조건부로 가결시켰다.

한편 2011년까지 공사를 끝내고 2012년 개교할 우석대 진천캠퍼스 주변엔 아파트(2283세대)와 단독주택, 근린생활용지 등 6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대학타운이 조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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