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31일 밤 11시부터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MBC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간다는 의미의 대북공연, 남성중창단‘지칸토’ 공연, 초대가수 미스트롯 강혜민, 김희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다음으로 도민대상 수상자 등 자기분야에서 오랫동안 공헌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으로 새해를 밝히게 된다.

천년대종 타종은 각계 인사 90여 명이 11개조로 나뉘어 총 33회를 타종과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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