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마늘연구소는 바이러스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동해방지와 이어지는 봄철 초기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에 피해를 주는 주요 바이러스는 양파황화위축바이러스(OYDV), 리크황화줄무늬바이러스(LYSV), 마늘일반잠재바이러스(GCLV)로 알려져 있다.

마늘 파종 후 다가오는 월동기 초저온에 대비하여 보온재를 피복하고 토양 배수관리를 하는 것과 생육초기 적절한 병해충 방제가 바이러스병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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