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은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통 서각 전시회를 연다.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刻字匠) 박영덕 장인(匠人)의 작품을 전시한다.
2015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 서책의 문양을 찍어내는 『능화판』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30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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