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포도 ‘충랑’을 뉴질랜드로 처음 수출하기 위해 1톤을 선적했다.
포도 ‘충랑’은 국내 65%를 차지하는 캠벨얼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포도연구소에서 2016년도에 개발하여 보급한 신품종이다.
캠벨얼리 포도와 매우 흡사하나 크기가 캠벨얼리에 비하여 2배 정도 크며, 당도가 18브릭스 정도로 높다.
씨가 없어 먹기에 편리하고, 과실도 탱글탱글하여 수출단가도 캠벨얼리 품종보다 1.5배 높은 가격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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